아침에 눈을 뜨고 감을 때 까지 우리는 주어진 하루를
어떤 생각으로 채우고 있나요.
크고 화려해 보이는 것에 시선과 마음을 빼앗겨 유형의 이익 만을 계산하느라 일상의 소중함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혹은 당연한 듯 존재하여 사소함의 가치를 알지 못하거나 감사하는 법조차
상실해 가는 중인지도 모릅니다.
누군가 이미 정해놓은 순위나 틀안에서 끊임없이 판단하는 애를 쓰느라
정작 자신의 생각은 잃어가고 감정조차 무뎌지는 현대인들을 봅니다.
너무나 쉽게 흘러가는 하루와 그 하루가 이루는 삶의모습.
저는 인생의 대부분에 자리하는 그 평범한 시간의 마주침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을 특별한 장면으로 구현하려고 합니다.
말없이 배경이 되어 우리의 하루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연의 움직임과
역할을 다해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는 일상의 사물들.
그 존재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인지하는 습관은 우리의 하루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저의 그림으로 누군가 하루의 감사를 찾게 된다면
그로 인해 저의 하루는 ‘정말 좋은 하루’가 될 것이고,
그 좋은 하루의 특별한 순간들을 소중히 모아 캔버스에 담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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